"힘내라 은평" 주민에게 응원‧희망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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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은평" 주민에게 응원‧희망 메시지 전달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12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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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의미를 담은 공사용 가림벽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인 컨셉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만큼 은평구와 주민이 이어져 있다는 주제로 선을 이용한 디자인을 구상했다.

진관동 한문화 특구와 인접한 기자촌 일대는 한국문학관 건립, 예술인마을 조성 예정지로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도시 이미지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구는 올해 초 대조동 청년주택 공사용 가림벽에 시공한 청년 희망메시지 디자인 적용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힘내라 은평" 디자인은 관내 수색6구역 주택재개발 공사장(GS건설) 시공을 마쳤고 앞으로 불광천 방송문화센터, 연신내 GTX, 주요 민간 공사장 가림벽에 적용된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도시미관 향상과 함께 주민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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