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평가 진입 예정 시설 대상 '사전컨설팅' 최초 실시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제9기 사회복지시설평가에 최초 진입 예정인 시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사전컨설팅'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에서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11종 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지금까지 총 7기까지 진행됐으며 올해로 21년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평가를 분석한 결과 평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시설 대비 신규진입시설의 평가결과가 평균 한등급 이상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보원은 본 사전컨설팅을 통해 신규진입 예정 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평가에 대한 안내 및 평가지표 설명 등 사전관리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평가 준비 지원을 진행했다.
정보이사 최명경은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품질의 상향평준화를 목적으로 실시돼 왔다"며 "본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평가의 필요성 및 절차 등 체계를 사전 안내 해 평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평가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사전컨설팅'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보원 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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