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전남 나주 금성산에 '국립나주숲체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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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전남 나주 금성산에 '국립나주숲체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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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 제공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2일 전남 나주시 금성산로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에서 열린 나주숲체원 개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나주의 병풍산으로 알려진 금성산 일원에 자리 잡은 나주숲체원은 국가 차원에서 운영되는 산림교육.문화 시설로, 앞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2일 전남 나주시 금성산로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에서 열린 나주숲체원 개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나주의 병풍산으로 알려진 금성산 일원에 자리 잡은 나주숲체원은 국가 차원에서 운영되는 산림교육.문화 시설로, 앞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전남 나주 금성산에 국립나주숲체원이 개원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2일 전남 나주시 금성산길 116번지에 한창술 서부지방산림청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나주숲체원 개원식을 했다.

이날 개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역사 깊은 나주의 병풍산으로 알려진 금성산 일원에 자리 잡은 나주숲체원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문화시설로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인 나주숲체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953㎡)에 대강당, 체험센터, 휴양관, 식당 등으로 조성됐다.

이창재 원장은 "나주숲체원은 서부권역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산림복지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여가 수요를 충족시키고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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