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임직원 대상 유방암 조기검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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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임직원 대상 유방암 조기검진 캠페인 전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1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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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JW메디칼이 자사 임직원과 직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리후생 차원에서 JW메디칼과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 지원자 중 총 20명을 선발해 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X선 투사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해 영상화하는 디지털 유방촬영검사는 유방암의 초기 징후인 미세석회화 병변을 찾는데 효과적인 검진법이다. 3D 유방촬영기는 방사선 피폭은 최소화하면서 고화질의 이미지를 제공해 그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치밀유방'의 비율이 높은데 3D 유방촬영기를 통해 효과적으로 병변을 발견할 수 있다.

JW메디칼은 지난 7월부터 유방암에 대한 정보와 검진법 등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그룹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등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주력 제품인 3D 유방촬영기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가 넘는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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