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싱글맘 500가구에 스마트 체온계 기부
상태바
한화생명, 싱글맘 500가구에 스마트 체온계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생명은 500여 싱글맘 가구에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를 기부하고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와 앱은 스타트업 '모바일 닥터'에서 개발한 스마트 디바이스다. 모바일 닥터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본업 혁신을 위해 선발하여 63핀테크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는 열나요 앱과 연동되는 디바이스다. 아이의 겨드랑이에 부착하고 5분이 지나면 스마트폰으로 체온계를 터치해 체온을 측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측정된 체온은 빅데이터 기반의 열나요 앱을 통해 실시간 분석으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각 상태별 맞춤 관리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체온 외에도 복용한 해열제의 종류 및 복용 시간 등을 기록해 관리할 수 있다.

맘스케어 열나요의 지원대상은 수도권에 살고 영·유아를 양육 중인 싱글맘 500여 가구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몰려 있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각 싱글맘 가구에 전달된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모바일 닥터의 파트너사로 열나요 공동개발에 참여한 AMO그룹의 아모라이프사이언스와 협약을 맺는다. 이를 통해 아동용 은나노 마스크 100장을 미혼모자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