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50+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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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50+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운영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11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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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적 활동 독려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50+세대들의 사회 참여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50+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50+세대들이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9월 사업에 참여할 50+세대 커뮤니티 모임을 모집해 총 5개 모임을 선정하고 10월부터 모임에 필요한 공간과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모임으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광진 50+평생살이' ▲여행하며 기록을 남기는 '50+문화동아리' ▲어르신의 손동작 오감놀이를 지원하는 '실버오감놀이' ▲길고양이 보호활동을 하는 '엔젤 유기동물보호회' ▲50+ SNS 홍보활동가 '리봄SNS플래너' 등이 있다.

이들 모임은 오는 12월까지 각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인 50+세대의 사회 참여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고 지역가치를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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