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냇골 작은도서관' 재개관
상태바
'게냇골 작은도서관' 재개관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10일 14시 5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덕‧상일 지역 독서인프라 확충 위한 변신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상일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게냇골 작은도서관'이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9일 재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48.33㎡ 규모의 협소한 실내 공간을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재구성하고 공간 활용을 위해 서가를 재배치했으며 도서관의 주 이용고객인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을 만들었다.

또한 기존의 낡은 도서를 일부 교체하고 신간도서를 추가해 총 6천3백여 권의 도서를 소장한, 작지만 알찬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게냇골 작은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며 당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상일동 지역은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독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지역으로 주민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있던 게냇골 작은도서관의 환경 개선 공사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공사로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