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MDS팀, 영남대학교 MYEVE팀 각 부문 대상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지난 6일 동자아트홀(서울 용산구)에서 2020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시상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10월 28일에서 10월 31일까지 4일간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에서 진행됐으며 35개 대학에서 58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자동차와 전기자동차 2개 부문으로 진행, 총 상금 2,870만원이 수여됐으며 자율자동차 부문(경주 부문) 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DS팀이, 전기자동차 부문(경주 부문)에서는 영남대학교 MYEVE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신규참가팀 중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팀에게는 베스트 루키상을 수여하는 등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의 대회참여를 독려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단은 첨단자동차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육성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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