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11주째 하락...1322.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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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11주째 하락...1322.2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07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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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1주 연속 떨어지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주(11.2∼5)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5.7원 하락한 ℓ당 1천322.2원을 기록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개별 주유소 판매가격의 합을 전체 주유소 개수로 나눈 값이다. 휘발윳값은 8월 이후 하향 곡선을 그리며 6월 둘째 주 1305.6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평균 1천331.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천292.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412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천400원대였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286.3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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