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청담코퍼레이션의 '루루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셀워터 기술의 샤워 패키지 제품을 정식 출시했다.
루루벨의 셀워터 샤워 패키지는 샤워기와 버블 부스터로 구성돼 있다. 셀워터 기술을 통해 버블 부스터에서 1차, 샤워기 헤드에서 2차로 마이크로 버블을 생성해 '마이크로 버블수'를 제공한다.
뽀얀 우윳빛을 띠는 마이크로 버블수는 고농도의 초미세 산소기포(마이크로 버블)를 다량 포함하고 있다. 마이크로 버블은 모공 크기의 4분의 1인 약 0.05mm 크기다. 10분 샤워 기준으로 약 45L, 평균 약 45억개가 만들어진다.
마이크로 버블 생성 기술은 타사의 녹물이나 불순물 제거 필터 이상의 효과를 자랑한다. 마이크로 버블은 노폐물을 흡착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피부 보습 효과, 각질·유분 제거 등에도 효과가 있다.
마이크로 버블수의 효과는 임상실험 결과가 증명한다.
루루벨에 따르면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가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모공 내 세정력 개선 효과 95.88%, 피부 수분 보습 개선 효과 110.63%, 각질 31.85% 감소 효과, 유분 49.86% 제거 효과가 입증됐다.
또 20~40대 여성 각 10명, 10대 남녀 12명을 대상으로 더마프로·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실험을 진행한 결과 피부 세정력과 여드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루루벨 셀워터 샤워기의 손잡이 부분에 장착된 필터는 NSF(미국 국제위생안전기관)의 인증을 받은 세디먼트 필터로 녹물이나 불순물 등을 걸러낸다.
루루벨 관계자는 "세안과 샤워는 우리 몸에 닿는 첫번째 스킨 케어이자 클렌징의 마지막 단계"라며 "루루벨만의 셀워터 기술을 통해 집에서 물만으로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효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