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공익제보단 '연말까지 연장' 운영…제보단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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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공익제보단 '연말까지 연장' 운영…제보단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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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운영 중인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연말까지 연장운영하고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5백 명의 공익제보단을 추가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작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배달수요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제도로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 2천명이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며 사고 우려가 있는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공익제보 활동을 통해 이륜차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있다.

공단은 해당 제도를 지난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지속되는 이륜차 사고 감소를 위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5백 명의 공익제보단을 추가로 모집해 총 2천5백 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단은 야간 시간에 집중된 이륜차 사고 예방과 공익제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11월부터 야간시간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 제보가 과태료·범칙금 처분으로 이어진 경우, 월 20건 이하로 한정해 1건 당 최대 1.4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추가모집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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