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국내 진출 25년 만에…누적 판매 50만대 돌파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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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국내 진출 25년 만에…누적 판매 50만대 돌파 '쾌거'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03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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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20d 그란 쿠페. 사진=BMW그룹코리아
사진=BMW그룹코리아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BMW코리아가 국내 진출 25년 만에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1995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총 50만948대를 판매했다.

BMW의 대표 모델인 5시리즈가 22만2264대 판매됐고, 3시리즈 9만9442대, 7시리즈 3만8655대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첫 수입차 법인으로 설립된 BMW그룹코리아는 25년간 BMW와 미니(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5월에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어 화제가 됐다. 부분변경 모델이라고는 해도 해외 자동차 브랜드가 국내에서 신차를 최초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당시 BMW코리아는 올해 들어 4월까지 BMW 5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세계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이 미국, 중국과 함께 중요한 시장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BMW코리아는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한다.

다음달까지 BMW 뉴 1시리즈 또는 뉴 2시리즈 그란쿠페, X1, X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총 60만 BMW 코인을 적립해준다. 적립된 코인은 BMW 밴티지 앱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나 대한항공 등과 같은 제휴사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으며, BMW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이나 정비 서비스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BMW 시리즈 숫자에 맞춰 월 납입금을 지원하는 구매 혜택도 준비됐다. 뉴 5시리즈는 출시 기념 2.99% 할부 프로그램과 5개월 월 납입금 지원 리스 프로그램(최대 250만원), 7시리즈는 1.99% 할부 프로그램과 7개월 월 납입금 지원 리스 프로그램(최대 700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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