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 제주항공 실장, '항공의 날' 석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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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균 제주항공 실장, '항공의 날' 석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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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발전 및 노선 확장, 저비용항공 사업정착에 기여…민병철 김포정비팀장 국토부장관 표창
2일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제40회 항공의 날' 석탄산업훈장을 수여한 (왼쪽부터) 김세균 운송지원실장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국토부장관상을 수여한 민병철 김포정비팀장. 사진=제주항공
2일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제40회 항공의 날' 석탄산업훈장을 수여한 (왼쪽부터) 김세균 운송지원실장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국토부장관상을 수여한 민병철 김포정비팀장. 사진=제주항공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의 김세균 운송지원실장이 지난달 30일 한국항공협회와 대한민국항공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 40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세균 실장은 항공기 안전, 정시운항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차단, 항공운송부문 표준 정립 및 품질향상 등 항공산업 발전 및 항공노선 확장에 기여하고 저비용항공 사업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민병철 김포정비팀장도 정비사로서 안전운항을 위한 항공기 정비분야에서 후배육성 및 항공기 정비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실장은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경영난을 겪는 등 경영에 힘든 부분이 있는 상황이지만 항공산업의 발전은 지속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항공기 정비분야의 기술 향상과 인재 약성은 기성 정비사가 반드시 나서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책임 있는 정비사의 자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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