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이 34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31일 전국에서 치러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34만30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9만8227명보다 약 5만 명이 늘었다.
올해 응시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약 32%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30대가 약 29%를 차지해 3040세대가 60%에 달했다. 50대는 22%였다.
오후 4시 기준 실제 응시자는 22만7186명으로 응시율은 약 6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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