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소속 신트트라위던, 주말 경기 연기…상대 팀 코로나19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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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소속 신트트라위던, 주말 경기 연기…상대 팀 코로나19 집단 감염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31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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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 신트트라위던)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승우가 속한 신트트라위던의 주말 경기가 상대 팀 선수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연기됐다.

주필러리그는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2일 0시에 열릴 예정이던 신트트라위던과 로열 엑셀 무스크롱의 2020-2021 정규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무스크롱 선수들의 코로나19 집단 확진 탓이다. 무스크롱은 지난 22일 선수 9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23일에는 4명, 29일에는 8명의 선수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21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선수단 전원을 다음 달 2일까지 격리하기로 했다.

무스크롱은 주필러리그에 신트트라위던전 연기를 신청했고 결국 경기가 연기됐다. 새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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