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일반인 대상 '트레일블레이저 홍보대사' 신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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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일반인 대상 '트레일블레이저 홍보대사' 신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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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지엠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28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 통해 접수…홍보대사 선정시 한 달간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기회 제공

쉐보레(Chevrolet)가 뮤지션 박재범에 이어 일반 고객들도 트레일블레이저의 뮤즈(Muse)로 활동하며 트레일블레이저를 직접 경험하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주 고객층인 20-30대 MZ세대들이 차량을 자유롭게 시승하며 다양한 소셜미디어 미션들을 수행, 트레일블레이저만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쉐보레는 29일부터 4주간 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모집을 실시한다. 트레일블레이저를 이미 구매했거나 구매 의사가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총 50명의 뮤즈들은 11월 14일 언택트 뮤즈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홍보대사 선정 시 한 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 RS 또는 ACTIV모델이 제공되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본인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포스팅하는 등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전원에게 시승 기념품 증정과 함께 활동 기간 중 우수 콘텐츠를 올린 이들에게는 별도의 경품과 함께 인터뷰 촬영 등 트레일블레이저 바이럴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상무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기존의 시승 프로그램과는 다른 주요 타겟 고객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일반 고객들을 뮤즈로 선정해 트레일블레이저의 성능과 매력들을 진정성 있게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 받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초 뮤지션 박재범을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Midnight) RS 모델의 뮤즈로 선정하며 차량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음원 'Gotta Go'를 공개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TV CF는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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