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CLEARVIEW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2022년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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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CLEARVIEW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2022년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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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사이드미러, 카메라, 전장과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 결합…첨단 기술 탑재 '완성형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2022년 국내외 자동차에 장착될 예정인 마그나 社의 'CLEARVIEW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사진=마그나
2022년 국내외 자동차에 장착될 예정인 마그나 社의 'CLEARVIEW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사진=마그나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마그나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다양한 차량 에 탑재될 첨단 멀티 모니터링 시스템 'CLEARVIEW™'를 오는 2022년 시장에 공식 출범한다.

CLEARVIEW는 카메라와 미러 기술의 독특한 조합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향상된 시야를 제공하는 멀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CLEARVIEW가 내장된 룸미러 하나에 각각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사이드 미러, 후방 카메라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멀티 모니터링 기능을 내장했다.

존 오하라(John O'Hara) 마그나의 메카트로닉스, 미러&라이팅 그룹 사장은 "CLEARVIEW 시스템은 마그나의 카메라와 전장에 대한 전문성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러 기능과 결합해 운전자에게 사이드 뷰와 후방 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운전자는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완벽한 비전 시스템이다"라고 말했다.

CLEARVIEW는 프레임이 없는 디자인에 기존 사이드미러와 함께 최대 3개의 카메라 뷰를 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상 디스플레이와 전자적 전환이 가능하다. 기존 룸미러 사용 시 탑승자, 화물, 트레일러 등으로부터 시야 확보가 힘들었지만 CLEARVIEW 룸미러 사용시 이를 100% 해결할 수 있다.

CLEARVIEW의 카메라는 미국 규제를 준수하는 사이드 뷰 미러와 통합해 차량 내부에서 실시간 외부 상황을 구현해 운전자의 최대 시야를 확보하고 시안성과 안전성까지 향상하는 동시에서라운드 뷰 카메라, 블라인드 존 표시기, 자동 디밍 유리, 메모리, 전자식 접이 장치, 전·후방 조명 같은 안전 편의 기능도 포함된다.

마그나는 이번 신규 사업 수주를 통해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완성차 회사들의 차량을 차별화하는 데 마그나가 이바지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며 마그나의 기술력과 전문성, 회사 규모 등을 통틀어 보면 마그나가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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