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지역발생106명·해외유입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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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지역발생106명·해외유입 19명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29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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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25명 추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만627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6명)보다 10명 늘어나며 100명을 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3일(138명) 이후 6일만 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52명, 서울 3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93명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3명, 광주·충남·전북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6명)와 울산(2명), 광주·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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