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냉방 및 제습 기능 적용한 환기시스템 개발 기술 업그레이드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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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 냉방 및 제습 기능 적용한 환기시스템 개발 기술 업그레이드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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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펠, 한국기계연구원과 'KIMM-Family' 기업 협약 체결
사진 : 김정환 힘펠 대표와 힘펠 IAQ연구소 임태규 상무,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송찬호 박사)이 KIMM-Family 기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정환 힘펠 대표와 힘펠 IAQ연구소 임태규 상무,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송찬호 박사)이 KIMM-Family 기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힘펠은 10월 28일 한국기계연구원과 'KIMM-Family' 기업 협약식을 화성 본사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은 현판식 행사 및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관련한 간담회로 마무리되었다.

'KIMM-Family'는 한국기계연구원이 기계 분야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및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힘펠은 KIMM Family 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냉방 및 제습 기능 적용한 환기시스템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인력, 학술정보, 시설·기자재 등의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올바른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에 전담 연구원인 '테크노 닥터'를 배정해 애로 기술의 문제점을 상호협력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본래 'KIMM-Family'는 작년 말부터 시작되어 올해 초에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뤄졌다.

힘펠은 환기청정기, 욕실환기가전 등 실내공기질 연구에 매진한 전문 업체이다. 국내 욕실용 환풍기 시장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UV제균시스템을 적용한 환기청정기 및 주방환기가전도 개발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힘펠은 우수한 품질력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한국기계연구원과 상호협력하여 품질력 높은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공기 질을 선사할 전망이다.

힘펠 관계자는 "한국기계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환기기술 강자로 제품 성능과 기술력을 한 단계 더 진보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기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부족한 점을 더 개선해나가는 데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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