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해 ESG 평가서 '최우수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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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해 ESG 평가서 '최우수기업상' 수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28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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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오른쪽)과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오른쪽)과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풀무원이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ESG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지난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으로 열린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식품기업 중 최초로 4년 연속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0개 후보기업 중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 기업은 2개사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이번 ESG 종합 평가에서 환경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사회책임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식품기업 중 통합 A+ 등급을 받은 회사는 풀무원이 유일하다.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상장회사의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개 부문 총 281개 핵심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ESG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풀무원은 우수한 환경성과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업종 특성을 고려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이행하는 동시에 이사회의 다양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은 "작년에 ESG 우수기업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 미션을 이루기 위해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ESG 요소를 반영하고 업계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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