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올해 방사성물질 숙련도시험 전 항목 '만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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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올해 방사성물질 숙련도시험 전 항목 '만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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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교육원
해양환경교육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조사연구원(원장 김성수)은 방사성물질 숙련도시험 운영기관(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시행하는 감마선 방출 핵종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방사성물질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은 물 등 다양한 매질 중의 감마선 방출 핵종의 방사능을 고순도 Ge-검출기를 이용해 측정하는 시험기관들을 대상으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한국표준과학연구원, KRISS)에서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5월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KS A ISO 18589-3:2012와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19-16(2019.03.08.) 시험규격에 따라 감마선 방출 핵종 4항목(Cr-51, Cs-137, Co-60, Cs-134)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음으로써 공단에서 생산하는 해양방사성물질자료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김성수 해양환경조사연구원장은 "이번 방사성물질 숙련도시험 결과를 통해 해양방사성물질측정망 자료의 신뢰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해양방사성물질 분석 자료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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