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춘천성심병원, '뇌졸중 환자 숲체험치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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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뇌졸중 환자 숲체험치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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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왼쪽 네 번째)과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3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숲체험치료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왼쪽 네 번째)과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3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숲체험치료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 23일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과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위한 숲체험치료 효과 규명 및 산림자원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뇌졸중 환자 대상 심신치유프로그램 운영 △숲의 치유기능을 활용한 의료진단 연계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 △스마스 산림 헬스케어 임상효과 검증 및 빅데이터 구축 △산림치유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산림치유물질·인자를 활용해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기능 회복을 돕는데 적용할 계획이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숲체험치료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재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개발과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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