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국민의힘이 자당 몫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임정혁·이헌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출 시점은 오는 26일에서 27일 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안통으로 알려지는 임 변호사는 대검찰청 차장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검 당시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
이 변호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과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2015년 새누리당 추천 몫으로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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