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통계청은 오는 30일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산업활동동향은 우리 실물 경제가 어떤 상황인지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다. 9월 산업활동동향은 8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이 실물경기에 미친 영향을 짐작할 수 있다.
9월 실물경제는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중순까지 수도권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경제 위축이 컸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그러나 중순 이후 코로나19 증가 추세가 완만해졌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 조치되면서 충격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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