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 매출액, 2년 연속 50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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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 매출액, 2년 연속 50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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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경북 성주군은 참외 생산액이 2년 연속 5000억원을 넘어섰다.

성주지역 농가에서는 지난 1970년부터 참외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며 성주군은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참외 주산지로 꼽힌다. 

성주 농가는 2003년 생산액 2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 505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5019억원을 넘어섰다. 

성주군의 올해 참외 농사 면적은 3848가구의 3422ha로 전년 대비 48가구 35.5ha가 줄었다.생산량도 전년 대비 1883t 줄어든 18만6501t을 기록했다.

생산액이 1억원을 넘는 농가는 전년 대비 30가구(2.5%) 늘어난 1230가구다. 2년 연속 5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수입 과일 감소로 인한 성주 참외 소비 증가 때문이다. 특히 전년 대비 물량은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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