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 디파이 코인 파생상품 2종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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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 디파이 코인 파생상품 2종 최초 출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23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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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암호 화폐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MyCoinStory)가 디파이(DeFi) 코인 파생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CS는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클레이(KLAY) 무기한 계약 상품과 한국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프로토콜 테라(Terra)의 루나(LUNA) 선물 파생상품을 출시했다. 카카오의 클레이와 테라의 루나는 각각의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스테이킹을 통한 새로운 투자가 가능한 디파이 코인이다. 클레이와 루나를 스테이킹할 경우 평균 연 10%에 해당하는 이자를 토큰 형식으로 받을 수 있다.

MCS 관계자는 "국내 유명 암호 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업비트에 상장된 클레이와 루나 경우 유동성이 풍부하지 않아 매수·매도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MCS에 출시된 클레이 무기한 계약 상품과 루나 선물 파생상품은 각 최대 2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암호 화폐 트레이더들이 보다 풍부한 유동성과 전략적인 트레이딩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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