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성다이소가 '디즈니 욕실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디즈니 협업 상품군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욕실용품이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욕실용품, 청소용품 등 총 50여 종을 선보였다. 2000원 이하 상품을 약 70% 구성해 가성비 높게 기획했다.
욕실용품은 욕실소품과 목욕타월, 타월류 등을 판매한다. 욕실 세면대에 필수품인 비누받침, 양치컵, 칫솔꽂이, 리필펌프는 ABS재질로 경도와 강도가 우수하고 표면에 고무코팅을 사용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청소용품은 청소도구와 휴지통이 준비됐다. 휴지통은 사무실이나 책상 위에서 쓸 수 있는 미니휴지통과 탁상용 휴지통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세탁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가로와 세로 높이가 35X35X60cm로 1인 가구에서 쓰기 적당하다. 가루세제 리필용기도 함께 출시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고 개인위생을 중시하는 문화가 생기면서 욕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며 "디즈니 욕실 시리즈와 함께 깨끗하고 상쾌한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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