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서울상록회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언택트 봉사활동을 위한 비대면 상록봉사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상록봉사단 간담회는 비대면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줌(Zoom)을 활용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공헌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남은 기간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됐다.

비대면으로 화상 간담회 진행한 봉사단원들은 모든 것이 새롭고 낮설지만 포스트코로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봉사단 운영을 다변화하고 봉사활동도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 봉사활동을 위한 봉사단 간담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40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노무 상담,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행정지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안우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