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22일 '듀얼 파워 흡입부'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부터 생활 악취까지 걸러주는 프리미엄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블루'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5단계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된 흡입부가 제품 양 측면에 배치돼 있어 오염된 공기를 보다 강력하게 흡입해 청정한 공기로 순환한다.
5단계 필터링 시스템은 1단계에서 '프리필터'를 이용해 입자가 큰 공기 중의 각종 생활 먼지를 걸러주고 2단계에서 '초미세 집진 필터'를 통해 '프리필터'를 통과한 초미세먼지 및 유해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잡아낸다. 이 단계에서는 0.3µm의 미세먼지를 99.9% 여과한다. 이어 3단계로 구성된 '탈취필터'가 생활 악취,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5대 유해가스(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초산, 톨루엔) 등을 걸러낸다고 캐리어에어컨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또 디스플레이에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과 '필터 교환' 알림 기능을 갖췄다. 또 '필터 수명 표시'로 필터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블루 3종은 가정용 48㎡(14평형), 82㎡(25평형)부터 상업용 165㎡(50평형)으로 구성됐으며 '바람세기 자동모드' 시스템이 적용돼 바람세기를 1~5 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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