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의 남녀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세 번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니트・스웻셔츠・후드 등 남성과 여성 의류 제품 각각 7개 모델과 모자・가방 등 잡화 액세서리 5개 모델 등 총 19개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중 하나인 'IDOL'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뮤직 비디오에서 각 멤버들이 착용한 슈트 패턴을 활용해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됐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3차 캡슐컬렉션은 기존의 1・2차 컬렉션보다 더욱 다채로운 색상과 그래픽을 적용해 제작됐다"며 "지난 5월부터 '유일함과 멋'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시스템・시스템옴므와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