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카드는 부산시와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금융허브인 부산시의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대 및 소비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협약 내용은 △부산시 위쳇페이 결제 인프라 확대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운〮영 및 글로벌 금융 핀테크 앱개발 △외국인 빅데이터 지원 등이다.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 핀테크 산업육성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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