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글로벌바리스타챔피언십(GBC)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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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글로벌바리스타챔피언십(GBC)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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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년 제5회 글로벌 바리스타 챔피언십(GBC) 본선전 모습 (숭실대학교 전산관)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직업전문학교(이하 숭실호스피탈리티)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글로벌 F&B 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년 제5회 글로벌 바리스타 챔피언십(이하 GBC)의 본선전이 지난 9월, 숭실대학교 전산관 카페비바체홀에서 진행되었다.

GBC는 최고의 글로벌 바리스타를 가리기 위해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컨셉을 정하고,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아트 등 여러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하는 대회로, 예선전과 본선전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의 여파로 예선전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으나 숭실호스피탈리티 학생들과 타 대학교의 학생들도 참가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속에서 성황리에 대회가 진행되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대회 관계자는 "GBC는 본교 학생들이 평소 수업을 통해 배운 커피 이론뿐만 아니라, 꾸준한 실습 과정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F&B 식음료 분야의 취업과 전문가로 발돋음하기 위해 스펙을 쌓아가는 귀중한 경험이 될 수 있으며, 팀을 이루는 학생들이 서로 실력을 공유하고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팀워크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에스프레소추출, 라떼아트, 핸드드립, 로스팅, 커피학개론 등 커피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과정을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는 커피 공화국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전 국민의 커피 소비량이 많이 늘어나며, 커피를 다루는 전문가인 바리스타 직종에 대한 관심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관련된 자격증 취득과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전문 바리스타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그 외에도 사케 소믈리에, 와인 소믈리에, 바텐더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F&B 식음료 분야의 전반적인 직종을 학생들에게 경험시켜주고 있다.

▲사진: 2020년 제5회 글로벌 바리스타 챔피언십(GBC) 본선전 모습 (숭실대학교 전산관)
▲사진: 2020년 제5회 글로벌 바리스타 챔피언십(GBC) 본선전 모습 (숭실대학교 전산관)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숭실대학교 캠퍼스를 이용하고 있고 2년~2년 반 만에 졸업하여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재학생들은 학기 중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통해 TOEIC, JPT, HSK 취득 및 외국어 능력을 쌓게 되며 바리스타, 라떼아트, 핸드드립, 로스팅 등 커피 자격증 외에 사케소믈리에, 와인소믈리에, 조주기능사, 컨벤션기획사2급, CS리더스 관리사, 프론트데스크, TESAT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관광경영학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의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관광프랜차이즈경영(관광경영학/직장인주1일과정) 또한 모집 중이다.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진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고 원서접수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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