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IR KOREA 2020,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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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IR KOREA 2020,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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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G-FAIR KOREA 2020' 온라인 전시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G-FAIR KOREA 2020'는 오는 21일부터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화상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또, 다음 달까지 온라인 전시관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 무역상담실(수원)에서는 다음 달 27일까지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전시회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별도의 글로벌 e커머스 기업을 포함한 커머스 플랫폼과의 새로운 매칭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동남아 최대 플랫폼 '쇼피', 인플루언서 SNS 마켓 플랫폼 '민팅' 등이다. 매칭 희망 입점기업과 커머스 플랫폼 간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페어코리아 2020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영업 부진과 방역 지침의 강화에 따른 비대면 매칭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별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콘텐츠가 없는 기업을 확인, 이에 대한 제품 소개 콘텐츠를 직접 제작/등록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재 'G-FAIR KOREA 2020'온라인 전시관 에는 450개 기업의 제품이 영어를 기본으로 소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화상상담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서 수출 상담과 구매 상담을 운영하므로 안심하고 방문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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