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19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 참여기업 7개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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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19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 참여기업 7개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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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업체로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 실시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7,500여 개 기업 중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을 선정, 20일~23일 동안 시상한다.

2019년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모두 7개로 사내 휴가문화 개선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참여 근로자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됐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각 기업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하며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동해산업쎄파 주식회사,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슈피겐코리아, 동양기전주식회사, ㈜소유브랜딩, 세현세무회계사무소, ㈜로다아이티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근로자‧협력업체의 사업참여를 지원한 한국서부발전, 한국건설근로자공제회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 참여사 중 사업운영을 적극 지원한 ㈜타이드스퀘어에 감사패가 수여된다.

한편 이들 기업들은 사업 참여로 인해 연차 사용률이 전년 대비 최대 20% 증가했고, 직원들의 휴가‧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기업문화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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