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자' 지수·이설, 눈물로 이별 준비…'맴찢'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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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자' 지수·이설, 눈물로 이별 준비…'맴찢'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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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가 20일 공개되는 8화에서 이별을 준비하는 지수와 이설의 맴찢 열연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아만자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투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말기암 환자와 그를 지켜보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과장되지 않고 담담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일 공개되는 아만자에서는 말기암 선고에도 묵묵히 현실을 받아들이며 주변을 챙겼던 청년(지수 분)과 씩씩하게 그 곁을 지켰던 여자친구 민정(이설 분)이 멀지 않은 이별에 대한 슬픔을 처음으로 고백, 가슴 절절한 오열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애써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밝은 미래만을 얘기해온 두 사람이, 마음에 담고 있던 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 등의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며 피할 수 없는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는 청년의 모습에 민정 또한 떠난 사람을 마음에 품고 살아야하는 자신의 두려움을 토로하고, 두 사람의 아름다웠던 시절이 감성적인 OST와 어우러져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감정을 더욱 고조시킨다. 

지수는 지금까지 주변을 위해 담담한 모습만을 보여오다가 처음으로 솔직하게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는 격한 감정의 변화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젊은 나이에 생의 마지막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에 "내가 뭘 잘못했냐"고 억울함을 토로하며 눈물 섞인 분노를 쏟아내고, 죽음이 가까워졌음을 느끼며 두렵고 무서운 감정을 드러내다가도 여자친구 민정의 슬픈 고백에 대한 미안함과 슬픈 감정까지, 감정의 변화를 표현해낸다.

지수와 이설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눈물로 그간 참아왔던 격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불가피하게 이별을 준비하는 슬픈 연인의 감정을 화면 너머로 고스란히 전달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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