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3분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전년대비 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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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3분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전년대비 35% 증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19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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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hc치킨이 역대 3분기 매출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bhc치킨의 3분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35%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연말 본사 매출이 4000억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bhc치킨 본사는 지난해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고 가맹점은 연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동반성장을 일궈냈다.

특히 올해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꾸준히 두 자릿수 상승세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매출 최고치를 달성한 데 이어 9월에는 이를 또 경신했다.

bhc치킨은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책임에 충실한 기본 방침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가맹점은 본사 매뉴얼에 맞게 매장을 운영하고 가맹본부는 매년 2회 이상 신메뉴 개발을 비롯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연이은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지속적인 퀄리티 클린 서비스(QCS) 활동도 상승세의 원동력이다. bhc치킨은 업계 최초로 본사에서 고객과 가맹점주의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는 콜센터 역할을 직접 수행하는 등 고객과 점주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방안을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

그 결과 전년 평균대비 올해 6월 QCS 위반 발생 매장이 줄어들고 고객 컴플레인 수도 약 70% 감소하는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가맹점과의 상생, 고객중시 QCS 지속적 활동 등의 노력 덕에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시 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가맹점이 더욱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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