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010년 설립된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센터 출범을 기념해 'PB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PB서비스는 전통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보다 넓은 범위의 투자 상품, 비재무적 니즈, 가업승계 및 후계자 양성 등에 대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산 30억원 이상이거나 중소기업 오너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NH투자증권은 영업전략본부 내에 PB서비스팀을 별도 신설했다. 서비스팀은 각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배치됐으며 금융상품세무·부동산·컨시어지(Concierge) 및 IB 담당자로 구성된다.
PB서비스는 재무적인 자문(Advisory)·법인 컨설팅 서비스와 비재무적인 마케팅 서비스로 구분된다. 자문 서비스는 상속·증여·절세 등 세무 상담 및 부동산 종합 컨설팅·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문을 담당하며, 고객의 요청 시 자문 컨설팅 팀의 방문 또는 화상 상담을 통해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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