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14일 전남 신안군에서 규모 2.9의 약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4시 47분 11초에 전남 신안군 남서쪽 31km 해역(34.62 N, 126.10 E)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도 2.9 수준의 지진은 연평균 발생건수가 30만 건이나 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일본 대지진 이후에 일어난 일이라 국내에도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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