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생방송 무대 진출 합격자 노지훈이 2년 전 가수로 데뷔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노지훈은 지난 2009년 '지훈'이란 이름으로 싱글앨범 '세상과 바꿀 너였는데'를 발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노지훈이 2008년 KT QOOK TV의 스타발굴 프로그램 'U스타 오디션' 1기에서 최종 우승을 했고 우승 혜택 가운데 하나가 음반 발매였다"며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을뿐더러 소속사 또한 없었기 때문에 '위대한 탄생' 출전 자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지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멘토 스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데이비드 오를 제치고 1위를 차지, 생방송 무대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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