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17일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전에 올 시즌 최다인 668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LG는 판매한 전체 관중석의 28%, 6686석이 오후 4시 50분에 모두 판매됐다며 올 시즌 KBO리그 최다 관중 기록이라고 밝혔다.
또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KIA전에서도 전체 관중석의 25%인 5490석을 열었는데 매진과 올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전체 관중석의 3%를 더 늘려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지난 12일부터 전체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각 구단은 25%까지 관중을 받아오다 이날부터 관중 수용치를 28%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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