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인테리어 新가전' 격돌…공간·디자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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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인테리어 新가전' 격돌…공간·디자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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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공간 활용성과 심미성을 강조한 생활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가전을 한 번에 교체하는 경향이 강해 가전업체들이 일체형 가전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2일 새로운 가전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공개한 티저 광고를 보면 새 컬렉션은 색상과 소재를 차별화한 냉장고,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 타워',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 인기 상품들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당신의 인테리어 라이프를 위한 처음 만나는 가전 컬렉션"이라는 문구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비전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다는 '프로젝트 프리즘'으로 설정하고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비스포크 냉장고, 소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인테리어·가구 업체, 예술가와 협업해 비스포크 디자인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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