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빅히트가 코스피 상장 이틀째 급락했다. 첫날 기록한 시초가를 7만원 가량 밑돌며 20만원대로 마감했다.
16일 빅히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22.29% 내린 20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빅히트는 시초 27만원 대비 4.44% 하락한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빅히트는 공모가 13만5000원의 2배인 2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가격제한폭인 35만1000원에 도달하며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지만 기관과 외국인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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