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퍼스트 무버 양성 위해 '부스트캠프 AI Tech'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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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 퍼스트 무버 양성 위해 '부스트캠프 AI Tech'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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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비영리 소프트웨어(SW) 교육재단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16일 실무형 AI집중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캠프 AI Tech'를 신설하고 AI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퍼스트 무버'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스트캠프 AI Tech는 재단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실무형 SW 집중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캠프'를 AI 교육 중심으로 특성화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음 달 전공과 무관하게 총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내년 1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커리큘럼은 실무와 유사한 프로젝트,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위주로 한 '실습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부스트 캠프 AI Tech' 역시 수료 후 AI 분야서 활약하며 국내 AI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주역을 양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는 네이버가 학습용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셋을 활용해 AI모델을 구현해볼 수 있으며 국내외 AI분야서 저명한 권위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리뷰하며 성장을 돕는다.  

이로써 재단은 △코딩 교육플랫폼 '엔트리'를 활용해 초,중등학생의 프로그래밍 첫걸음을 돕는 교육 캠페인 '소프트웨어야 놀자'부터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SW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코스' △실무형 SW프로그래밍 역량 강화 프로그램 '부스트캠프'에 더해 AI 기술 특성화 교육 과정인 '부스트캠프 AI Tech'까지 완성도 있는 단계별 SW학습 과정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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