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경동나비엔은 1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시작된 국내 최초 CSI(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 모델인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알려져있다.
올해는 1만1000여명의 소비자가 110개 산업 분야의 344개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7년 연속, 통산 8회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에 대한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알리며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라인업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또 경동나비엔은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와 전국 1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비대면 서비스인 '영상지원서비스'도 진행한다. 또 IoT 기능이 탑재된 보일러 제품의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 방안을 지원하는 '원격케어서비스'가 적용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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