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지역친화적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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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지역친화적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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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 진행…'I♥양평' 통한 최종 일반인 4개팀 선발
14일 실시된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홍보모델 음호진(양평군)씨 가족, 반도건설 박현일대표, 조우재(구리시)씨, 성기홍(양평군)씨 부부, 신화정(구리시)씨. 사진=반도건설
14일 실시된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홍보모델 음호진(양평군)씨 가족, 반도건설 박현일대표, 조우재(구리시)씨, 성기홍(양평군)씨 부부, 신화정(구리시)씨. 사진=반도건설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반도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양평 다문지구'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앞서 톱모델이 아닌"일반인 홍보모델을 통한 지역 친화적 이색마케팅"으로 업계의 주목 받고 있다.

반도건설은 14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홍보관에서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선정된 홍보모델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4팀의 홍보모델은 경기거주 지역주민인 음호진(양평군) 씨 가족을 비롯 성기홍(양평군) 씨 부부, 조우재(구리시) 씨 부부, 신화정(구리시) 씨 등 총 4팀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8월 일반인 홍보모델을 선발을 위해'I♥양평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모델 콘테스트에는 총 20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내부 심사, 2차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최종 4팀을 선정했다.

이번 일반인 홍보모델 선정은'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선정된 홍보모델들은 분양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상품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도건설 측에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반도건설과 함께 지역 내 홍보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며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인쇄홍보물과 옥외매체·온라인PR 등의 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양평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수요자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역주민을 모델로 선발하게 되었다"라며 "분양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분양에서 일반인 홍보모델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홍보모델에 선발된 음호진씨는 "우연히 콘테스트 참가신청을 했는데 뜻하지 않게 선발돼 광고 촬영을 하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홍보대사로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1블럭에 지하2층~지상23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U-라이프센터가 별동으로 조성돼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4베이, 알파룸, 펜트리, 수납공간 특화, 첨단인공지능 IOT,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등 신도시에서 검증된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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