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코스피 상장 첫날 하락세로 전환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상장 직후 시초가 2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35만1000원에 거래됐지만 이후 물량이 빠지면서 오후 1시 16분 기준 시초가 대비 1.30%(3500원) 하락한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8조492억원으로 코스피시장 33위로 내려 앉았다.
빅히트의 최대 주주는 지분 34.7%를 보유한 방시혁 의장이다. 방 의장의 지분 평가액은 4조3444억 원으로 단숨에 국내 연예계 주식 부호 1위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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