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NICE평가정보, 빅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
상태바
하나카드-NICE평가정보, 빅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카드는 15일 NICE평가정보와 빅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카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업신용평가, 데이터유통 등 빅데이터 관련 분야 사업 및 서비스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하나카드와 NICE평가정보는 올해 8월부터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활동 이력 중심의 여신심사로 소외받는 개인사업자들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하나카드는 4차 산업혁명 및 '데이터 3법' 개정 등에 대비해 지난 2018년 10월 데이터전략부를 신설해 빅데이터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 외부적으로는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을 전개하고자 노력했다.

정성민 하나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NICE평가정보와 양질의 빅데이터를 공유해 손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8월 런칭할 API 방식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