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14일 암에 대한 전반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무)360암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60암보험은 일반암은 물론 3대특정암과 소액암의 보장을 확대한다. 또 선진 치료기법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 생활비 지원, 재진단암 보장, 입원·수술, 헬스케어서비스까지 보장한다.
일반 암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하며 3대특정암(유방암, 남녀생식기관련암, 대장점막내암)과 소액암을 각각 최대 5000만원과 3000만까지 지급한다. 또 3대 특정암 진단 시 납입이 면제된다.
암의 재발이나 전이 시 지급하는 재진단암 보장 대상 역시 2년마다 반복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치료에 대해선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제공되는 헬스케어서비스에 표적항암약물치료 집중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 보험은 20년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아울러 매월 최대 15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해 소득상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늘어나는 평균수명과 고액의 암 치료비를 고려해 360암보험을 출시했다"며 "빈틈 없는 보장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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