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컴위드와 시니어케어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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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컴위드와 시니어케어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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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LG유플러스는 14일 시니어 주간보호센터(데이케어센터)인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한컴위드, LG전자와 디지털 시니어케어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컴위드가 지난 7월 개소한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는 전문의들이 개발한 인지훈련 치매예방 가상현실(VR)과 상호 교감이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5년 내에는 3000여 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웨어러블 기반 바이탈 체크·위치 확인 등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센터에 인터넷, IPTV, CCTV 같은 통신 인프라 상품과 각종 IoT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센터에서 운영되는 커리큘럼 프로그램과 AR·VR 등 디지털 시니어케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센터에 가전·IT기기·시스템에어컨 등 제품을 공급하고 다양한 솔루션 관련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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