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정책 분석 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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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정책 분석 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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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14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사회보장 정책 분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공분야 데이터와 신한카드가 보유한 가계 소비 빅데이터를 결합해 사회보장 정책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한 아동돌봄 쿠폰 지급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다양한 사회보장 정책 분석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공동연구를 통한 실질적인 효과가 검증될 경우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의료, 보건 등 기타 공공 분야로 연구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향후 각 기관은 실무협의체 운영, 빅데이터 활용방안 연구 및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가계 소비 빅데이터가 대한민국 사회보장정책 연구 발전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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